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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이상형으로 B.A.P의 리더 방용국을 선택했다.
윤하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 시즌 2'에서 이상형으로 그룹 B.A.P 리더 방용국을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MC 4명을 포함한 총 10인의 외모 서열을 뽑을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그는 주저 없이 "나한테는 B.A.P의 리더 방용국이 제일 멋있다"며 1위로 꼽았다.
MC들은 4위까지의 선정에 이르러서도 MC가 전혀 포함되지 않자 가수 비틀즈를 오마쥬한 가발까지 벗어 던지며 꼴찌를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을 쳤다.
'폴 매카트니'로 분한 장동민은 프로그램 초반에 윤하에게 "데뷔 때는 추녀였다"는 폭탄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복수를 당했다.
장동민은 이날 윤하가 "나와 친하니까"라는 이유로 꼴찌로 뽑아 스튜디오 바닥에 드러눕는 벌칙을 받았다.
[이상형으로 방용국을 뽑은 윤하. 사진 = 엠넷 '비틀즈 코드 시즌 2'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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