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인천 최두선 기자] '신의' 류덕환(25)이 극중 상대역 박세영(24)과의 특별한 친분을 전했다.
류덕환은 4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스튜디오 쿰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박세영과의 촬영장 밖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유독 세영씨와 연락을 자주한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후 "서로가 이야기를 많이 하고 평소 친하게 지내는 것 하나하나가 현장에서도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극중 공민왕과 노국 공주도 중요하지만 배우 류덕환과 박세영의 에너지도 무시못한다. 그런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자주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또 류덕환은 박세영에게 평소 '여보'라고 부르는 사연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민호는 "나도 김희선씨에게 '임자'라고 부른다"고 화답했다.
한편 류덕환과 박세영은 '신의'에서 공민왕, 노국 공주 역을 맡아 정치적 갈등 속에서 특별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촬영장 밖 에피소드를 전한 박세영(왼쪽)-류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