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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새로 내걸었다.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중인 서스펜스 스릴러 '이웃사람' (감독 김휘)이 주연배우들의 300만 관객 돌파 특별공약으로 내놓은 것.
강풀 웹툰 원작과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그리고 천호진 등 모이기 쉽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웃사람'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며 개봉 첫 주부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가를 휩쓴 천만 관객의 '도둑들'과 차태현 코미디의 귀환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웃사람'은 이후 '공모자들', '링컨: 뱀파이어 헌터' 등의 경쟁작들의 출현에도 지속적인 흥행순항을 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고무된 '이웃사람'의 주연배우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도지한 등이 300만을 향한 파이팅과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의 마음을 담아 300만 관객 돌파 특별 공약을 전했다. 이들의 특별 공약은 바로 300명의 관객들과 프리허그를 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
보기만해도 든든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마동석과 귀여움으로 또래 팬들은 물론 많은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김새론, 영화 속의 무시무시한 이미지와는 달리 재치넘치고 순수한 모습의 김성균, 그리고 리틀 장동건으로 주목 받은 꽃미남 배우 도지한의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프리허그 이벤트는 많은 관객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약은 지난 개봉 2주 동안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지역을 돌며 진행된 무대인사 중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의 모습에 배우들이 자진해서 제안한 이벤트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300만 돌파 공략을 내건 '이웃사람'.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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