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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소비를 반성했다.
이효리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바자회를 해도 해도 옷이 나오는 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옷을 샀던 거야. 다신 옷을 사지 말이야지 맹세하며 바자회장으로 출발했지만 어느새 혜연언니가 내놓은 옷을 입어보고 있는 나란 여자. 또르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지난 5일 열린 'Golden Thursday' 바자회에서 패셔니스타답게 많은 옷들을 기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옷장에 쌓여있는 옷을 보고 자신의 과소비를 반성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옷 욕심은 끝이 없죠" "지르고 지르다보면 그런거죠" "언니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예쁜 옷들 보러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Golden Thursday'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 CGV청담씨네시티 4층에서 진행된다.
[과소비를 반성한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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