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대구경기가 취소됐다.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두산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대구지역엔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전 11시경 그쳤다. 하지만, 오후 2시 넘어서부터 약한 비가 시작되더니 오후 4시가 넘어서자 더욱 비가 거세졌다. 결국 오후 4시 21분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이 경기의 예비일은 오는 14일이었다. 하지만, 14일에 경기를 치를 경우 삼성이 다음주에 최대 9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결국 10월 이후 다시 편성된다.
[비오는 대구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