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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IFC에서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레드카펫 및 VIP시사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해'의 주연배우 이병헌, 한효주를 비롯해 '장고부부' 장동건 고소영 커플, 정우성, 송승헌, 고수, 지성, 박시후, 하정우, 배수빈, 이동욱, 유승호 등이 참석해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는 배우 이병헌의 첫 사극 도전작이자 1인2역 도전작으로, 광해군과 똑같이 생긴 천민 하선이 왕 노릇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3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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