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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구선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버셜)이 ‘짝’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민수, 이정진, 카라 한승연, 구하라, 엠블랙 이준,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김연경은 “힘들고 외로운 외국 생활을 ‘강심장’과 ‘런닝맨’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고 실컷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기수는 김연경이 ‘짝’을 좋아한다고 제보했고 그녀는 “‘짝’에 한번쯤 나가보고 싶다”며 “여자 2호. 직업은 배구선수. 특징은 남들보다 조금 큰 키(192cm). 돈을 많이 모아 놨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연경은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 조인성을 꼽으며 그를 향한 해바라기 같은 팬심을 드러냈고 MC 신동엽은 “도시락은 혼자 먹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짝’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김연경.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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