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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드라마 '차칸남자'의 송중기와 박시연이 눈물의 키스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오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차칸남자')는 격정적이고 절절한 송중기, 박시연의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강마루(송중기)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그려지는 장면. 사진 속 눈물이 그렁한 박시연과 그의 얼굴을 소중하게 잡고 키스를 하는 송중기의 표정은 더욱 애절하게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극중 송중기는 한재희(박시연)를 위해선 자신의 전부를 주고 싶어 하는 강마루 역을, 박시연은 강마루를 세상의 유일한 내 편으로 생각하는 한재희 역을 맡았다.
'차칸남자'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강마루, 한재희 두 사람의 엇갈리는 사랑의 시작점을 알리는 장면이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겪게 될 감정의 변화와 상처로 이들의 로맨스에 많은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또 하나의 운명적 로맨스를 보여줄 송중기와 문채원(서은기)의 첫 만남도 함께 그려질 '차칸남자'는 1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송중기와 박시연.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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