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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세민이 두 딸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박세민, 이경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족사진이었다. 박세민은 각각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인 두 딸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딸들이다. 이젠 이 사람(아내)의 딸도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와 두 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브이 포즈를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들이 아빠를 많이 닮았네" "축하해요. 재혼에 나이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박세민 오랜만에 방송에 나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세민은 아내 이경흔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외가의 반대로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만 올려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딸을 공개한 박세민(맨 위 왼쪽).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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