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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한국(솔, 제니)과 싱가포르(타샤, 페린) 합작 걸그룹 스카프의 타샤가 싱가포르에서 대대손손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댄서 집안 출인이라 화제다.
타샤의 증조부는 싱가포르 최초의 스포츠 댄스 선수. 부모님과 오빠 등 가족은 물론이고 일가 친척 대부분이 스포츠 댄스 선수 혹은 강사다.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특히 타샤의 증조부는 싱가포르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인사다. 이처럼 타샤가 남다른 성장 환경을 거쳐 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포츠 댄스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집안 환경으로 인해 타샤는 13세 때까지 스포츠 댄스를 배웠으며 친오빠와 듀엣으로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쓰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스카프는 한편 정엽, 에코브릿지가 선사한 데뷔 타이틀곡 ‘오! 댄스’(Oh! Dance)로 얼굴을 알렸다. 스카프는 조만간 후속곡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 댄서 집안 출신인 스카프 멤버 타샤. 사진 =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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