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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90년대 감성댄스 붐을 예고했다.
비투비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컴백 타이틀곡 ‘와우’를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 음원을 모두 공개했다. 또 비투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우’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90년대 뉴 잭스윙을 재해석한 분위기에 맞춘 레트로 이미지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특히 ‘급이 달라 남달라 태태태태가 달라’라는 후렴구에 맞춰 등장하는 골반을 이용한 섹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의 스펙터클한 구성에 칼 군무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연출과 섹시 골반 댄스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비투비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컴백 타이틀곡 '와우' 뮤직비디오 속 비투비.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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