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韓케드의 어두운 현실…CJ만 만든다? [케드열풍③]

시간2012-09-13 08:10:32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처럼 한국 케이블 드라마(이하 케드)는 수 많은 스타를 배출하면서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케드의 현실은 마냥 밝은 것 만은 아니다. 바로 케드를 제작하고 있는 채널이 한 대기업 계열 채널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인기 케드는 대다수가 한국 최대의 케이블 MPP(Multi Program Provider)로 불리는 CJ E&M 계열 채널에 방송됐다.

CJ E&M은 사실상 최대의 MPP였다. 하지만 CJ E&M은 지난 2008년 온미디어를 인수하면서 사상 최대 MPP로 거듭난다. 케이블 계의 거대 공룡인 셈이다.

현재 CJ E&M은 tvN, CGV, 투니버스 등 기존 CJ계열 PP와 OCN 구 온미디어 계열 채널을 통해 자사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다. 소위 말해 방송을 제작해서 내보낼 창구를 보유하고 있고, 만약 한 채널에서 제작한 드라마가 실패하더라도 재방송 효과 또한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런 장점을 가진 CJ E&M은 드라마 제작에 박차를 가했고, 그 성과를 보고 있다. 특히 종편채널출범 이후 2012년을 맞은 CJ E&M은 지난해 제작비의 두 배 가까운 숫자를 드라마 제작에 투입해 케이블 경쟁에서 종편사까지 압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과감한 투자는 케드의 품질을 높였고 한국 케드의 새 장을 열었다. 하반기에도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97’을 비롯해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등이 출연하는 ‘제3병원’을 비롯해 ‘막영애’ 시즌 11 등이 방송되거나 방송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케드 열풍은 CJ E&M에만 불고 있는게 우리네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HBO뿐만 아니라 Showtime, AMC등의 제작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수 많은 MPP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채널 CJ E&M외에 볼 수 없다.

이런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제작 기피는 제작비 문제에서 비롯한다. 지상파에 비해 적은 비용이라지만 드라마를 제작하는데는 수십억원의 지출이 발생한다. 실제로 지상파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가졌다며 기대를 받고 있는 ‘제3병원’의 경우 총제작비가 60억원에 이르고, 다른 케드 또한 최소 3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회당 최소 3000만원이 드는 셈이다.

일반인을 투입하는 45분짜리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300만원 대의 적은 비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이익추구’가 목표인 케이블 채널에서 케드 제작은 ‘도박’인 셈이다.

미국의 경우 HBO가 압도적인 1위라지만 ‘홈랜드’를 내놓은 Showtime 등 경쟁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절대강자가 없다지만 한국의 경우 CJ E&M 계열 채널이 독점한 형국이다.

이런 한국 케드의 기이한 형태는 구태의연한 채널 관계자들의 인식과 맥락을 같이한다. 과거 한 케이블 채널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에 대해 “드라마를 못만드는게 아니라 안만드는 것이다. 회당 2500만원 정도만 들이면 되는데, 그 돈을 들이느니 더 저비용의 예능을 만드는게 경제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이블 채널 관계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최대 케드 제작사인 HBO의 신작 '보드워크 엠파이어', Showtime 제작으로 방송당시 큰 인기를 끈 '홈랜드'. 사진 = HBO, Showtime]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베스트 추천

  • 윤유선, 신애라 시댁 놀러 가 "잔뜩 뜯어 왔어요"…차인표 향한 디스 "삼등신"

  • ‘의대+170cm’ 박지윤 딸 중학교 졸업, 자식농사 대박 “엄마보다 크네”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