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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리더 유아라가 데뷔 4개월 만에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13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유아라는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0월 8일부터 MBC를 통해 방송되며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기 몫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응원하는 이야기이다.
유아라는 극중 나문희 여사의 칼제비 집에서 홀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생 유아라 역을 맡았으며 청순함이 가득한 외모와는 달리 사장인 문희에게 유일하게 할 말을 다하기도 하고 때론 엉뚱함에 4차원적인 면도 보여주는 캐릭터다.
첫 시트콤 도전과 관련 유아라는 "첫 미니앨범 '비너스(VENUS)'를 통해 헬로비너스로 데뷔한지 약 4개월 만에 첫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며 "함께 출연하시는 다른 분들께 폐가 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준비해 시청자 분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는 개그우먼 박미선, 가수 인피니트의 엘, 한영, 아역배우 김새론, 개그맨 김병만 등이 출연한다.
[데뷔 4개월 만에 시트콤에 도전하는 유아라.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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