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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 죠니뎁, 브래드 피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13일 송승헌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는 전 세계 13개의 밀랍인형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마담투소가 부산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송승헌의 밀랍인형을 제작·전시한다고 알렸다.
마담투소 측은 "송승헌이 마담투소 부산이 선정한 최초의 밀랍인형이라는 타이틀에 부족함이 없으며 내국인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실물과 흡사할 만큼 정교한 밀랍인형의 대명사인 마담투소는 이번 송승헌의 밀랍인형 제작 과정에서도 영국으로부터 아티스트들이 직접 날아와 500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한 3시간의 싯팅(Sitting) 작업을 진행했다.
밀랍인형이 최종 완성되기까지는 약 3개월이 소요돼 송승헌의 밀랍인형은 오는 12월부터 마담투소 부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밀랍인형 제작이 결정된 배우 송승헌. 사진 = 스톰에스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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