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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가수 싸이(35)가 ‘강남 스타일’로 2012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 뜬다.
F1 조직위원회와 싸이는 대회 결승전이 벌어지는 10월 14일 오후 6시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록 콘서트장에서 F1 관람객을 대상으로 ‘싸이 F1 특별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메인 그랜드스탠드석(1만6000석) 티켓 구매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싸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나머지 티켓 구매자들은 입석 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지난 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싸이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 흥행을 위해 특별 콘서트를 기획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지난 달 잠실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한편, 10월 12~13일에는 K팝 한류 콘서트도 열린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은 옥션티켓, G마켓 티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조회수 8천만을 기록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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