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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프로야구 9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퓨처스리그 참가 첫 시즌에 남부와 북부를 통틀어 승률 1위를 달성했다.
NC는 지난 15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뒀다. 이미 퓨처스 남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NC는 이날 승리로 59승 5무 35패(승률 0.628)를 기록하며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퓨처스리그 통합 승률 1위를 확정했다. 리그 참가 첫 시즌에 달성한 쾌거다.
오는 2013 시즌부터 1군에 합류하는 NC는 올해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며 개인 기록 면에서도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두산에서 건너온 사이드암 이재학은 남부와 북부를 통틀어 다승(15승)과 평균자책점(1.55)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황덕균도 10승 3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남부리그 다승 2위, 평균자책점 5위다.
타자들 가운데서는 팀 내 최고의 기대주 나성범이 가장 돋보였다. 기대를 모았던 좌완투수였지만 입단하며 타자로 전향한 나성범은 93경기에서 .304의 타율로 남부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1,2위인 박정준(넥센), 김종호(삼성)가 각각 61경기, 65경기만 출장했다는 점과 장타력의 차이을 감안하면 활약도는 나성범이 우위에 있다. 나성범은 16홈런, 66타점으로 2개 부문 모두 남부리그 선두다.
나성범 외에도 조평호가 10홈런으로 남부리그 공동 2위로 가능성을 보였다. 조평호는 타점에서도 남부리그 공동 3위(46타점)다. NC는 남부리그 홈런 10걸에 4명(나성범, 조평호, 허준, 이명환)을 올려놓았다.
한편 NC는 오는 21일 강진 넥센전을 끝으로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일정을 마감한다.
[NC 다이노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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