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유재석은 마성의 소유자, 2등에 만족한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유재석의 인기를 인정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캐나다의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장동건이 출연해 유부남이 된 이후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장동건은 "나도 실감이 안 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송인 유재석에 이어 유부남이어도 설레는 꽃중년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유재석과 친하지는 않지만 유재석은 취향을 초월하는 마성의 소유자"라며 "2위에 만족하겠다"라고 겸허히 말했다.
한편 장동건은 장쯔이 장백지 등 중화권 톱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허진호 감독의 새 영화 '위험한 관계'에 출연해 제 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1930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는 10월 중 국내 개봉된다.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유재석을 치켜세운 장동건.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