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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싸이가 부산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를 전망이다.
싸이는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 열리는 '롯데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롯데엔터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싸이씨가 3부 이벤트 빛 축하 공연 행사에 참석한다"며 "가수는 싸이씨만 온다. 이번 행사는 롯데에서 진행했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주로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싸이는 6일 밤 부산 롯데 호텔에서 열리는 '롯데의 밤' 3부에 참석, 열정적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 동안 축제의 막을 연다.
개막작은 렁록만, 써니 럭 감독의 범죄영화 '콜트 워', 폐막작은 모스타파 파루키 감독의 풍자영화 '텔레비전'이며 안성기와 탕웨이가 개막식, 방은진 감독과 이제훈이 폐막식 사회를 맡았다.
[가수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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