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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윤혜가 매력적인 타로 점성술사로 변신한다.
김윤혜는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타로 점성술사 승희 역에 캐스팅됐다.
승희는 사물을 만지면 그 사물에 연관된 과거를 읽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의 소유자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타로 점성술사이다.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신들린 마을 울진리에서 수십 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호러다.
김윤혜는 "영화 촬영 장소가 한겨울 강원도 삼척, 영월이라 추위 때문에 허리, 옆구리, 배, 다리 등 온몸에 핫팩을 하고 촬영에 임했던 기억이 난다. 고생하면서 열심히 찍은 만큼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란 소감을 남겼다.
김윤혜는 얼마 전 예명 우리를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점쟁이들'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배우 김윤혜. 사진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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