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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종영 된 MBC 드라마 '닥터 진'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재중이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 위해 4개국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의 취지로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중국 상하이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 및 장외 응원 등으로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김재중은 현재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남미 등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4개국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10월 20일 중국 난징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방콕,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으로 이어진다.
김재중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최근 근황을 전하고 드라마와 영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재중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자칼이 온다' 추가 촬영 중이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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