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승승장구' 출연 첫 단독 토크쇼 '감동스토리 전한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단독 토크쇼에 나선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쓴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를 통해 단독 토크쇼에 첫 출연, 감동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녹화에서 손연재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올림픽 본선 5위에 오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손연재는 리듬체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리듬체조의 본고장, 러시아에서 홀로 리듬체조를 하며 겪었던 외로움과 고생담을 전하며 그녀만의 험난했던 체조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밖에도 손연재는 올림픽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체조 요정만의 귀엽고 발랄한 반전 매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5분.

['승승장구'에 출연하는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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