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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 오랜 기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난 방송인 전현무가 SM C&C로 소속사를 최종 확정지었다.
23일 전현무 측근은 "전현무가 KBS 퇴사를 결정하면서 여러 유력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신중한 고민 끝에 SM C&C로 거취를 확정지었다"라고 전했다.
당초 전현무는 KBS 퇴사 이후 인도 여행을 떠난 사실을 알리며 소속사 등 향후 거취 문제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는 최근 인도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고 본격적인 방송활동 컴백에 앞서 소속사 체결 문제를 마무리 지은 것이다.
SM C&C는 여행사 BT&I가 모태로 SM엔터테인먼트가 해당 회사를 인수 합병하면서 사명을 바꾼 회사다. 장동건, 김하늘 등이 소속된 A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한 사실이 지난 19일 알려졌으며 뒤이어 방송인 김병만, 이수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도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강호동, 신동엽 등 연예계 거물급 스타들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기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톱스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f(x), 고아라, 김민종, 이연희 등도 소속된 거대 공룡회사다.
[전현무.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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