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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들국화가 데뷔 당시 파격적인 계약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코너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는 들국화의 멤버 최성원, 전인권, 주찬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인권은 "데뷔 당시 인기가수가 3년에 300만원에서 600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우리는 지구레코드에서 2천만 원을 준다고 제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인권은 "그래서 내가 5천만 원을 불렀더니 다음 날 제작자 김영씨가 2천만 원에 승합차 한 대를 준다고 하더다. 그래서 승낙했다"고 계약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데뷔 당시 계약금을 얘기한 밴드 들국화 멤버 전인권(두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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