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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나얼이 솔로앨범에 자신의 유년시절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나얼의 첫 정규 솔로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에 담긴 어린 나얼의 모습이 많은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나얼은 과거로 돌아가는 앨범 콘셉트에 맞게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담았다. 이 사진은 앨범 발매 전 1차 티저 포스터에 흑백 효과로 게재됐던 이미지의 원본 사진으로 앳된 나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진에서 나얼은 젖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통통한 볼 살과 왼쪽 눈에 있는 진한 쌍커풀. 그리고 풍성한 머리숱을 뽐내고 있다. 외모는 지금과 다르지만 어린 시절에도 진지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은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앨범의 부클릿 안에는 미술가 나얼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담겨 세상을 바라보는 나얼의 철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나얼의 어린시절.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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