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미소녀 프로듀서 강민희 전격 합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힙합그룹 미스에스가 새 멤버를 영입하고 3인조로 체제로 다시 태어난다.

미스에스는 지난 2008년 데뷔해 ‘바람피지마’의 남규리,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의 정슬기 등 여성보컬리스트들을 객원보컬로 매 앨범마다 내세우며 화제를 뿌렸던 실력파 그룹. 이번에 기존 멤버였던 제이스(JACE), 오유미에 젊은피 강민희를 영입, 2인조+객원보컬 체제를 벗어나 보다 완벽한 3인조 체제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미스에스의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 강민희는 지난 2009년 발표된 미스에스의 정규1집 'S-Class'에서 총 11곡 중 5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실력파 여성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로 피처링 참여 때부터 정식멤버로의 영입을 점찍었을만큼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강민희는 음악성은 물론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천재 미소녀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어 미스에스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에스는 오는 26일 새 싱글 ‘담배 좀 줄여’를 공개할 예정이다.

[여성힙합그룹 미스에스에 합류하는 멤버 강민희. 사진 =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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