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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최인혁(이성민)과 이민우(이선균)의 환자들은 웃음을 되찾았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마지막 회의 말미에는 그동안 극중 최인혁, 이민우와 마주했던 환자들의 후일담이 그려졌다.
후일담을 담은 영상에는 최인혁이 생명을 구한 유괴범이 교도소에서 종교를 가지고 죄를 뉘우치고 있는 모습부터, 다리를 절단한 중국집 배달원이 다시 웃음을 찾고 일터로 돌아간 모습, 인턴 이민우가 처음 개복을 한 산모와 아기 등 에피소드마다 등장했던 환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극중 의사들과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던 환자들이 회복과 재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에 대한 배려를 잃지 않은 '골든타임'은 2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 환자들의 후일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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