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조민수, "20대에 해외서 상 탔다면 코가 높았겠죠"(인터뷰)

시간2012-09-26 09:42:36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조민수에게 '피에타'는 무려 17년만에 스크린 컴백작이었다. 과거 청춘스타로 스크린을 누비던 조민수는 어느 덧 브라운관에서의 모습이 더 익숙해졌다. 꽤 오랜만에 성사된 스크린 컴백만으로도 이 작품은 그녀에게 특별했을 것이다. 그런데 특별 그 이상의 단단한 성과를 안겨준 작품이 됐다.

조민수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예의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주역배우로 레드카펫을 당당히 걸었다.

상을 받기 전 만났을 때 조민수는 이렇게 말했다. "(피에타는)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었으면 했다. 그 이상은 욕심부리지도 않았고 기대도 갖지 않았던 것이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 흥행에서는 약했으니까. 그저 DVD같은 소장자료로 남아 영화계 관계자들이 '아 조민수에게 저런 면도 있었지'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작품을 찍고 싶었다."

그러나 '피에타'는 그녀에게 차마 품지 못했던, 배우로는 최고의 영예를 안게 해준 작품이 됐다. 이 모든 순간이 감격스러울 법도 한데 올해 만으로 47세인 여배우는 담담하다.

"되게 좋다. 고맙고. 그러나 나는 똑같다. 살면서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생긴 것을 빼고는 말이다. 그냥 '야 넌 베니스 갔다 와 봤어?'하며 자랑할 거리 정도?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뭔가가 굉장히 변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만약 20대에 이런 경험을 했더라면 코가 하늘에 붙었겠지. 지금은 감사한 것이 생기면 다만 감사드리는 것이지 나의 신변에 대단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 생각진 않는다. 다만 작품 캐스팅의 선착순이 앞당겨 지겠지. 그러나 이 상을 받았다고 나를 위한 작품이 나올 것도 아니다. 앞으로 작품을 고르는 데 조금 더 신중해질테고 다음 선택을 잘 하고 싶지만 결국은 똑같을 것이다. 그 전에도 작품을 막 고른 건 아니었으니 말이다. 대표한테는 앞으로 영화 위주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대표는 인상 쓴다(웃음). 영화가 더 매력있는 이유? 모니터가 크다보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잘 보이니까 배우로선 신난다. '모래시계'로 회자되는 것보다 '피에타'로 회자되는 것이 더 행복한 그런 게 있다."

50만 관객을 돌파한 '피에타'는 내달 3일로 막을 내린다. 대형배급사의 독과점을 비난해오던 김기덕 감독이 다른 영화에 기회를 주기 위해 내린 결단인데 관객들 사이에서는 보고 싶은 영화를 급히 내리는 김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가진 이들도 있다. 어쨌든 조민수의 17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스크린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할 것이다.

[조민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 썸네일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경사났네, “우와 난다 난다…원형탈모 극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결혼 앞두고 불륜설' 박준휘, 우진영과 속옷차림 '발칵'…"뮤지컬 개인사정 동반하차"

  • [공식] MBN "김혜경 여사 밀치는 실수, 대통령실에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베스트 추천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