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홍여진이 과거 유방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홍여진과 개그우먼 노유정 등이 출연해 '여자나이 마흔에 찾아오는 여성 3대 암'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한석은 홍여진에게 "지금은 완쾌됐지만 유방암으로 한동안 고생하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홍여진은 "(완쾌된지) 이제 8년이 된다"라며 "그 때 40대 말의 나이로 센치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혹이 만져질 줄 몰랐다"고 발병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을 토로했다.
[과거 유방암 투병 사실을 얘기한 배우 홍여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