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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윤승아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의 극찬을 받았다.
윤승아는 25일 반야트리 스파 앤 서울에서 열린 뉴욕 브랜드 '질 스튜어트(JILL STUART)'의 2013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8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컬렉션을 약 2주 만에 한국에서 재현했다. 뉴욕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의상들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 국내 패션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평소 질 스튜어트의 팬으로 이번 컬렉션을 관심 있게 지켜 본 윤승아는 국내 셀레브리티 중 유일하게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를 직접 만났다. 특히 그는 이번 컬렉션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윤승아는 질스튜어트 2012 F/W 컬렉션 의상 중 대표작인 시스루 소재의 블랙 비딩 원피스로 시선을 모았다. 화려한 비즈 장식이 포인트인 원피스는 윤승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질 스튜어트는 윤승아에게 "사랑스럽고 우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스튜어트와 윤승아. 사진 = 웰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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