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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빅뱅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빅뱅은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러시 투어 2012'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일본에서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고, 홍콩에서 일본계 홍콩 모델 구보 안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승리는 일본에서 국내에 잠깐 들렀다가 먼저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탑은 지난 21일 새벽 영화 촬영 중 유리 파편에 의해 오른쪽 손등을 다쳤다. 같은 날 수술을 마친 탑은 아직 완쾌되지 않았지만 공연에서 돌아와 후속치료를 진행하고 영화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뱅은 28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를 펼친다. 앞서 빅뱅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오사카 쿄세라돔, 12월 5일 도쿄돔 공연에 이어 야후!재팬돔까지 추가해 공연을 열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캔들에 휘말린 승리를 제외하고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왼쪽부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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