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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골든타임' 배우 이성민이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이성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민은 26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이성민은 자신의 연기인생이 묻어있는 서울 대학로에서 오프닝 촬영을 진행한 뒤 북한산 인근 모처로 자리를 옮겨 촬영을 진행했다.
이성민의 이번 '힐링캠프' 출연은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로 주목받았다. 이에 이성민 측 관계자는 "그동안 배우로서 살아왔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촬영했다"며 "단독 토크쇼는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담담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힐링캠프' 담당 CP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성민씨는 예전부터 좋은 연기를 해왔고, 요즘 가장 핫한 배우"라며 "'힐링캠프'는 그동안 가장 궁금하고 주목받는 사람을 섭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다. 애초에 섭외 요청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KBS 2TV '브레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하울링', '체포왕'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 25일 종영한 '골든타임'에서 외과의사 최인혁 과장으로 분해 발군의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성민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는 10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이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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