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백업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고맙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두산은 3일 대구 삼성전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미 준플레이오프 행이 확정된 마당에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대구에 내려온 두산은 속전속결로 경기를 마쳤다. 선발 이용찬은 11패째를 떠안았으나 호투하며 포스트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젊은 백업 선수들이 투지를 갖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용찬이도 이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아 반갑다”라고 했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