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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천희, 정경호와 함께 팔레스타인으로 출국했다.
MBC 해외봉사 프로그램 '2012 코이카의 꿈' 팔레스타인 팀은 봉사단원 19명, 경희의료원 의료진 12명과 함께 2주 동안의 봉사활동을 위해 4일 인천공항을 떠났다.
'2012 코이카의 꿈'은 한국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를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
'코이카의 꿈' 팔레스타인 팀은 오랫동안 계속된 국가 간 분쟁과 갈등으로 인해 마음이 황폐해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힐링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수 김조한을 필두로 이천희, 정경호, 조윤희가 연예인 봉사단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치게 된다. 공연을 위해 초대된 김조한은 공연 총괄 디렉터를 맡아 이번 힐링 콘서트를 지휘하며, 자신의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조윤희, 이천희, 정경호는 같은 소속사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이번 '코이카의 꿈' 역시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던 세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팔레스타인 행을 결심했다.
특히 이천희와 정경호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쌓아온 우정으로 현지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는 이천희 뿐만 아니라 조윤희와도 10년 우정을 자랑하며 환상의 트리오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미 '딸 바보'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천희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놀이 및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군 제대 후 첫 프로그램으로 '코이카의 꿈'을 택한 정경호 역시 이번 봉사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하는 등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사랑스러운 이숙이 역할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윤희는 휴식을 마다하고 팔레스타인 봉사활동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유기견 봉사 경험이 많은 조윤희는 이번 '코이카의 꿈'을 통해 온 마음을 쏟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이 밖에도 봉사단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배움에 목마른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IT, 과학, 사물놀이, 태권도 등과 함께 연예인 봉사단도 각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또한 집이 없어 동굴에서 생활을 하거나 물과 전기가 부족한 삶으로 인해 많은 질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경희의료원 의료진 12명이 함께 치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MBC '2012 코이카의 꿈' 팔레스타인 팀.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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