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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다가 최근 재결성한 그룹 알이에프(R.ef) 멤버 이성욱(39)이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욱과 그의 전 부인 이 모씨(36)가 7일 오전 1시 40분께 각각 불구속 입건됐다.
이성욱과 전 부인 이 모씨는 7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말다툼을 하다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이성욱을 경찰서로 임의동행했으며 전 부인은 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알이에프는 원년 멤버 박철우가 빠지고 이성욱과 성대현으로 재결성해 지난달 25일 새 싱글앨범 '잇츠 알이에프(It's R.ef)'를 발표하고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입건된 이성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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