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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이시은이 과거 의류 매장 사업으로 대박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시은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부업으로 시작한 의류매장이 3호점까지 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활동 공백기에 지인의 옷가게를 도와주면서 '네가 차려보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 당시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옷가게를 차렸다"고 말했다.
그는 "매장 개업 후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결국 대출을 받아 2호점까지 냈다. 그것도 잘 되는 것 같아 6개월만에 3호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게는 잘됐지만 하루에 1시간 정도 자면서 체력은 바닥나고 가정과 아이들에게 소홀했다. 결국 아이들은 학업에 뒤떨어지기까지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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