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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가비엔제이는 9일 6집 미니앨범 '가비쉬(Gavish)'를 공개했다. 이번 가비엔제이의 컴백은 1년 6개월 만으로 멤버 제니와 건지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레이디 킬러(Lady Killer)'는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곡 '레이디 킬러'는 상큼 발랄한 멜로디 미디엄와 템포곡으로 80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했던 변진섭의 히트곡 '희망사항' 여자 버전 같은 느낌을 준다. 리더 노시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가비엔제이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이디 킬러(Lady Killer)'를 포함한 신곡 4곡과 작곡가 포스트맨과 함께한 '청소', 앞서 발표한 바 있던 '연락하지마'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오는 1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가비엔제이 6집 미니앨범 재킷 커버. 사진 = 굿펠라스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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