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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정태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최근 김정태와 나르샤는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의 꿈-비레탄티의 전설'을 통해 네팔 오지마을에 학교를 만들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떠났다.
현장에 도착한 김정태와 나르샤는 약 보름간 진행되는 공사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편의상 김정태 팀과 나르샤 팀을 나눠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작업반 편성을 위해 진행된 현장 오디션에서 21명의 일반인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장기와 재능을 뽐내며 본인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우수한 남자단원들이 대거 나르샤 팀을 지원하면서 김정태가 나르샤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던 것.
특히 오디션에서 김정태는 자신의 군대 후배를 만나 반가워했지만 결국 후배마저도 나르샤 팀을 지원해 김정태를 당황케 했다.
김정태와 나르샤의 팽팽한 기싸움과 봉사활동 모습이 공개될 '2012 코이카의 꿈-네팔편 비레탄티의 전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난 배우 김정태(왼쪽)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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