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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에이미(30, 본명 이윤지)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18일 오전 강원 춘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공판서 에이미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이 같은 형을 구형했다.
에이미는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당시 에이미의의 가방에서는 프로포폴 수 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6월부터 조사를 벌여왔다.
[에이미. 사진 = 패션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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