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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연규성과 안예슬이 탈락했다.
19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라이벌 빅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규성은 딕펑스와의 대결에서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정준영과 대결을 펼친 안예슬은 에이브릴 라빈의 ‘SK8ER BOI’를 열창했다.
안예슬은 무대 초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사고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그녀만의 재기발랄함으로 무대를 채웠고 첫 생방송 무대보다 훨씬 나아졌으며 선곡 또한 탁월했다는 호평과 자신감 부족, 가지고 있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연규성은 노래는 잘 했지만 원곡을 살리지 못했고 과한 욕심 탓에 오버페이스 됐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들은 결국 탈락했고 안예슬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연규성은 “사실 여기까지 오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생방송 무대 준비 하면서도 병과 싸우며 이겨내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나 만족스럽다”며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응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정준영, 김정환, 유승우, 홍대광, 허니지(권태현, 배재현, 박지웅), 로이킴은 TOP7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심사는 인터넷 사전 투표 10%, 심사위원 30%, 문자 투표 60%가 반영됐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제작, 2012 MAMA 스페셜 데뷔 무대가 주어진다. 또한 TOP4에게는 박스카가 지급된다.
[탈락한 연규성-안예슬. 사진출처 = 엠넷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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