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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꽃잎'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강민경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에서 '꽃잎'을 열창했다.
이날 강민경은 애절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청순함에서 느껴지는 섹시함이 강민경의 매력과 오버랩 되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특히 청순하게 시작된 무대는 끝에서는 섹시함을 느끼게 만들어 반전 매력까지 발산하면서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본 정재형은 "청순했는데 후반부에는 요염해졌다"고 말했으며, 린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았다"고 극찬했다.
또 전설로 출연한 신중현은 "진짜 꽃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표현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강민경은 308표를 받은 에일리에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꽃잎'으로 고혹적인 무대를 만들어낸 강민경.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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