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기타리스트 이해완이 자작곡을 들고 홀로서기했다.
이해완은 23일 정규 1집 ‘메우 피우미’(Meu Filme)를 발표하고 솔로로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솔로 1집을 발표한 보드카레인 멤버 윤하에 이은 두 번째 솔로 데뷔다.
이해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했다. 이와 관련 이해완은 “최대한 혼자 힘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앨범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매우 쌈바!’로 흥겹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삼바 장르의 노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9곡이 담겼다.
보드카레인의 소속사 측은 “록밴드의 기타리스트 음반이기에 모던 록이나 기타 연주곡일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며 “삼바, 보사노바 등의 브라질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전했다.
[보드카레인의 이해완(맨 오른쪽). 사진 = 뮤직커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