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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기 유키의 팀B, 마지막 무대서 눈물 흘리며 이별 아쉬워해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팀B의 마지막 공연이 22일, 도쿄 아키하바라 AKB48 전용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선 팀B 캡틴 카시와기 유키(21)와 팀A 이적이 확정된 와타나베 마유(18), 중국 상하이를 거점으로 하는 SNH48으로 팀을 옮기는 스즈키 마리야(21) 등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팀B 캡틴으로서 마지막 무대가 된 카시와기는 "이 팀에 캡틴으로 있어 너무 행복했다. 지금은 당당히 팀B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며, 울먹이며 멤버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AKB48은 지난 8월 24일, 도쿄돔 공연에서 팀을 크게 개편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팀B는 멤버 16명 중, 와타나베 등 11명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새로운 팀B의 캡틴 자리에는 현 팀K의 우메다 아야카(23)로 내정됐다.
한편, AKB48의 새로운 팀 체제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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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ballinb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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