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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가가수 김장훈이 국제가수 싸이에게 덕담했다.
김장훈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정규 10집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 및 쇼케이스에서 최근 불화설이 일었던 후배 싸이에 대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과거는 얘기 안하겠다. 지금이 중요한 것 같다. 전략을 잘 짜서 국위선양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장훈은 최근 겪었던 힘든 일들에 대해 "아픔도 감사하게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회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에 실망, 예정대로 내년 봄까지 앨범 활동을 마치는 대로 3년여간 한국을 떠나 있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훈은 11월 초 정규 10집을 발매하고 '원맨쇼 아듀'라는 이름으로 12월 22~25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콘서트도 열며 남은 국내활동에 충실할 계획이다.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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