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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미국 방송에 출연, 말춤을 통해 쇼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싸이는 25일(현지시각)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바바라 월터스(Barbara Walters)가 진행하는 미국 지상파 방송 ABC의 간판 토크쇼 '더 뷰(The View)'에 출연해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싸이는 블랙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신명나는 말춤을 추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많은 관객들도 손을 흔들고 말춤을 따라 추는 등 무대를 즐겼다.
싸이가 출연한 토크쇼 '더 뷰'는 미국 내 유명한 톱스타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싸이는 내달 4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또 이어 7일 영국 옥스퍼드대의 재학생 토론 클럽인 옥스퍼드 유니언의 초청으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미국 유명 토크쇼 '더 뷰'에서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싸이. 사진 = A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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