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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를 2-0(21-14 22-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는 런던올림픽까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정재성(삼성전기)이 은퇴하면서 고성현과 새로 짝을 이뤘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국제대회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탈락했으나 두 번째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8일 결승전에서 태국의 보딘 이사라-마니퐁 종짓(세계랭킹 13위)과 맞붙는다.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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