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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루나, "지하철 대신 버스 타고 다니는 이유?"(인터뷰③)

시간2012-10-29 10:08:04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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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서 계속)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x) 루나와의 인터뷰 날. 루나가 학교에서 중간고사를 보고 와야 해서 약속 시간은 오후 5시 무렵으로 정해졌다. 약속 시간까지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루나가 쌍둥이란 걸 알게 됐다. 그 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었는데, '작은 체구에서 힘있게 노래 부르는 게 대단하다'고 늘 생각했던 루나와 똑같은 모습의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니, 왜 그런지 모르게 신기했다. 그리고 오후 5시가 되자 루나는 TV 화면에서 그랬던 것처럼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나타났다.

- 시험은 잘 봤는지.

"음… 잘~ 보고 왔어요(웃음)"

- 1학기 성적은 어때요? A 학점은 많이 받았어요?

"비공개인데, 저 그래도 성적 좋았어요. A도 많이 받았어요!"

- 쌍둥이 언니가 있다면서요. 똑같이 생겼나요?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언니가 더 예쁘거든요. 저보다 언니가 좀 더 통통한데, 더 예쁘기도 해요"

- 학교에 다닐 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들었어요.

"네, 버스를 타요. 원래는 지하철을 더 좋아했거든요. 막히는 시간도 없고. 그런데 아버지께서 버스를 타고 다니라고 하셨어요. 이유를 여쭤봤더니 그래야 우리나라 지리를 알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그냥 타는 게 아니라 지도를 갖고 타라고 하셨거든요. 아버지가 항상 약속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는 버스를 타고 다니라고 하셔서 요즘에도 이용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버스 여행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 아버지께서 걱정하진 않으시나요? 사람들이 많이 알아볼 텐데.

"걱정 안 하세요 하하. 오히려 할머니께서 걱정하시는데, 아버지는 워낙 쿨해서 '이 나이에는 모든 것을 느끼고 배울 나이야!'라면서 강하게 키우세요. 사람들도 '불후의 명곡' 나온 뒤로 많이 알아보세요. 가끔 사인도 해드리는데, 제가 가만히 안 있고, 계속 뭔가 하고 있으니까 알아봐도 막 다가오거나 그러진 않는 것 같아요"

-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도 출연했고, '불후의 명곡' 때도 뮤지컬풍의 무대를 여러 번 만들었는데, 루나에게 뮤지컬은 어떤 의미죠?

"'금발이 너무해' 때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 자신만의 길을 발견했던 시기였어요. 처음으로 연기를 배우고, 또 연기를 직접 해보고. 가요 무대가 아닌 공연 무대에서 처음 서 본 거라서 정말 행복했어요. 지금도 기회가 되면 뮤지컬 쪽으로 깊이, 더 많이 공부하고 싶고, 다시 무대에 오르고 싶어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본 뮤지컬이 있나요?

"'엘리자벳'을 재미있게 봤고요. '라카지'는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영웅'도 참 좋았어요"

- 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 가수, 뮤지컬, 드라마의 차이를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제가 느낀 건 결코 다른 분야가 아니란 거였어요. 창법이 다르고, 마이크가 다른 것뿐이지 전혀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노래도 목소리의 기교로만 부를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토리 텔링을 하면서 꾸밀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불후의 명곡' 때에도 스스로 표현을 한정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공부할 때 배운 것처럼 왜 '예술은 하나다'라고 하는지 이해가 됐고,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죠"

- 온 가족이 음악인이에요. 원래 가수가 꿈이었나요?

"네.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사실 그때는 가요를 따라 부르다가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수를 꿈꾸게 됐어요. 가수가 되기 위해서 '노래를 배워야지' 했던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가수가 제 꿈으로 자리잡았어요.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가수란 직업에 대해 명확하게 길을 걸을 수 있었죠"

- SBS '진실게임'에서 진짜 20대를 찾는 편에 출연해서 웨이브 춤을 췄었죠?

"맞아요. 전 그때 다리를 꼬고 앉으면 다 어른처럼 보이는 줄 알았어요 하하. 원래는 저희 언니랑 '안 닮은 쌍둥이'로 나가려고 했는데, 녹화날 주제가 '진짜 20대를 찾아라'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작가 언니가 저만 출연할 수 없겠냐고 부탁해서 나가게 된 거였어요"

- 그리고 그 '진실게임' 출연 덕분에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고요?

"네. 진짜 전 SM에 들어가는 게 목표였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바라던 일이었거든요"

- SM 관계자들 들으라고 하는 말 아닌가요?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보아 언니 때문이었어요. 보아 언니를 너무 좋아했는데, 오죽하면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자꾸 보아 언니처럼 노래를 불러서 너무 따라 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어요"

- 좋아하는 뮤지션은 누구인가요?

"휘트니 휴스턴, 그가 했던 음악을 이어 나가고 싶어요"

- 늘 밝아 보이는 것 같아요.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하지만 마음도 여려서 상처 받지 않으려고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해요. 상처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거기서 방어를 해요. 제가 트리플 A형이라서 그런가 봐요. 남이 장난만 쳐도 그래요. '너 왜 이렇게 많이 먹어' 누군가 그러면 '어? 내가 진짜 너무 많이 먹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멤버들도 저한테 장난을 많이 쳐요. 저한테 장난 치면 제 반응이 그렇게 재미있나 봐요. 하하"

- 예전에 SBS '스타킹'에서 눈물 흘렸을 때도 있었죠?

"사실 '원 모멘트 인 타임'이란 노래가 제가 가수란 직업을 진실로 꿈꾸게 하고, 제게 희망을 주기도 했던 노래였어요. 그래서 더 의미가 크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 대학 생활은 어때요?

"배울 게 정말 많아요.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어서 편견도 있었지만, 제가 해야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나도 같은 학생이고, 너희와 같이 공부할거야. 도와줘'라고 하니까 나중에는 제 손을 잡아주고, 제 진심도 알아주더라고요"

- 성인이 돼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뭐였죠?

"제일 해보고 싶었던 건 우리나라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아버지랑 언니랑 3일 동안 우리나라 끝까지 돌아보고 왔어요. 또 하나는 대학교 생활이었는데, 그렇게 두 가지는 벌써 이루게 돼서 행복해요"

[걸그룹 f(x)의 루나.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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