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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 걸그룹 디유닛 멤버 유진이 메인 멤버로 신분 상승했다.
유진은 당초 예비 멤버였지만 오는 11월 7일 공개하는 ‘러브 미’(Luv Me) 컴백 활동을 통해 메인 멤버로 나선다. 이와 관련 디유닛의 소속사 측은 “‘러브 미’ 활동에서는 유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예비 멤버였던 유진의 팬들이 ‘유진을 팀에서 빼면 절대 안 된다’는 메일을 너무 많이 보내오고 있는데다 데뷔곡인 ‘아이 미싱 유’의 연장선상에 있는 새 싱글이기 때문에 데뷔 멤버 그대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디유닛은 매 앨범마다 멤버와 멤버수가 바뀌는 것을 콘셉트로 했지만 유진을 포함해 3인 체제로 끌고 가기로 했다.
디유닛의 컴백곡 ‘러브 미’는 록과 힙합을 접목시킨 파워풀하고 흥겨운 노래다.
[디유닛 멤버 유진. 사진 = 디비지니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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