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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상욱과 양동근이 영화 '응징자'에 캐스팅 됐다.
2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응징자'(가제, 감독 신동엽)가 주상욱, 양동근을 캐스팅하고 12월 중순 경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응징자'는 집단 따돌림을 당한 한 사람의 복수극을 다룬 하드코어 스릴러 영화로, 준석과 창식의 질긴 악역을 다룬다.
이번 영화에서 주상욱은 왕따 피해자 준석 역을 맡았다. 준석은 고등학교 시절 창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성인이 돼 그와 다시 재회한 후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이다.
창식 역은 양동근이 맡았다. 창식은 고등학교 시절 준석을 괴롭혔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든든한 배경 덕에 호위호식하고 있는 캐릭터다.
영화 '응징자'는 캐스팅 마무리 작업 후 12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응징자'에 캐스팅 된 주상욱과 양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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