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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김재원이 원활한 '메이퀸' 촬영을 위해 울산에서 합숙 생활을 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의 배우들이 연기를 위해 강행군을 마다않으며 남다른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
'메이퀸'에서 강산 역을 맡은 김재원은 드라마의 촬영 초기부터 '메이퀸'의 주요 촬영지인 울산에 아파트를 구해놓고 매니저들과 합숙생활을 하고 있다.
울산 합숙은 서울과 울산의 이동 거리가 만만치 않은 만큼 연기에 몰두하기 위해 김재원이 자청한 아이디어다.
김재원의 소속사 측은 "촬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연기자가 원한만큼 촬영 기간 동안 숙소를 울산에 정해놓고, 서울 스케줄이 있을 때 마다 서울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주 역을 맡은 한지혜의 열정도 만만치 않다. 한지혜는 최근 진행된 용접 장면 녹화에서 본인이 직접 기술을 지도받아 용접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실감나는 용접 장면 촬영을 위해 한지혜는 극중 역할에 맞는 기술을 직접 배우는 열의를 보였다.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메이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대한 집중을 보이고 있는 배우 김재원(왼쪽)과 한지혜. 사진 = 빨간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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