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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배우 곽진영이 고등학교 시절 뚱뚱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애경 이찬호 부부, 곽진영, 이정섭, 가수 최진희가 출연해 이들의 가을 건강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은 전라남도 여주의 부모님 댁을 찾았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의 학창시절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학창 시절, 무척 뚱뚱했다. 고등학교 때 체중이 58kg이 나갔다"며 통통한 자신의 과거 사진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탤런트 공채 시험을 볼 때 몸무게가 54kg이었다. 심사위원이 '뚱뚱한데'라고 하자 바로 '붙여만 주십시오. 확실하게 빼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91년도에 한 달 만에 7kg을 뺐다"고 말했다.
[과거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한 곽진영.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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